유흥업소가 모여있는 건물 주변에서는 호객행위를 위한 낯 뜨거운 간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사실은 경찰/진상만 걸러낼 수 있다면, 오히려 정확한 고객의 정보일수록 업소 입장에서는 공유가 되어서는 안되는 정보다. 단골의 디테일한 개인 정보는 영업 비밀인데 그걸 왜 경쟁업체에 주겠는가?
결국 버는 족족 유흥가에 돈을 모조리 바쳐봐야 나중에 본인만 가난해지고 몸과 마음도 파탄. 사실 도박장과 마찬가지로, 유흥업소 특성상 업주 입장에선 고객을 최대한 뽑아먹는게 가장 이득이다. 아예 발을 들이지 않는 게 본인에게도 가장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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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관계자] "단속 위험은 없어요. 단속이 있다고 해도 손님이랑 언니들(접객원)이랑 빼는 공간이 있거든요. 웨이터가 다 그런 상황이 있으면 다 나오라고 해줘요."
또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핸드폰 번호, 카톡 아이디, 인스타 아이디, 텔레그램 아이디 등이 공개돼 있다.
자주가면 갈수록 성병의 위험이 증가하며, 성병에 걸릴 수 있으며 병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고, 경찰의 단속에 현장에서 적발될 확률도 높아진다.
설사 적발돼도 과태료만 내면 그만이라며, 대신 내주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 안에 광고물이 설치됐다는 이유로 옥외광고물법으로 규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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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부의 부정적인 면에서도 오피스텔이 단속의 주요 대상이 되는 이유가 있는데, 안마시술소의 경우 실세인 포주들(혹은 이를 봐주는 조폭)이 백 평 넘는 공간을 임대 개조, 혹은 구입하고 소유할 수 있는 재력이 있다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경찰의 윗선에 로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특히 강남권의 안마시술소 업주들의 재력에 대해서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은 조례를 통해 해당 업체들이 일반음식점 신고만 하고 유흥주점 허가 없이 영업을 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원칙적으로 유흥주점이 맞다는 것이다. 유흥주점 하면 룸싸롱 같은 업체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편견이다. 노래주점, 클럽,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등의 영업 형태는 원래 법적으로 전부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이다.
또한 적발될 위험도 높고 통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생에서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아서 향후 삶의 길목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피 성매매 이야기 중엔 꼭 협박에 관련된 여담들이 등장하는데, 이는 오피를 운영하는 실장이나 사장들 자체가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지 못하는 어둠의 세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